하이키한의원전주점

[하이키한의원 전주점 심진찬 원장]최근 성장기 어린이의 사춘기 시작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여아는 만 8세 이전, 남아는 만 9세 이전에 사춘기가 시작되는 '성조숙증'사례가 늘면서 부모의 아이 키 성장 관리 뿐만 아니라 사춘기 시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는 사춘기 시작 시기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최종 키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사춘기는 키 성장이 왕성해짐과 동시에 성장판이 본격적으로 닫히는 시기이다. 그래서 사춘기가 너무 일찍 오면 성장판은 조기에 닫히고 키 성장 기간은 짧아진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잘 크는 아이의 키를 보면서 지금 상황이 위기라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문제를 인지하지 못한다면 이후 아이는 남들보다 일찍 성장판이 닫혀 결론적으론 최종 키가 평균보다 작아질 수도 있다.(후략)[기사 원문 보기]

아이들 사춘기 관리,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 이유▲전주점 심진찬 원장 (사진=하이키한의원 제공)쑥쑥 잘 자라 아빠보다 크게 잘 자랄 것 같은 남자아이들인데,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 바로 아이들의 빨라진 사춘기, 성조숙증이 문제다. 요즘 남자아이들은 이미 초 4~6학년에 사춘기가 왕성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키 성장을 위한 사춘기 관리가 필수다.이제 남자아이라고 해서 성조숙증에서 안전하다고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성조숙증은 매해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급증하고 있고, 여전히 여자아이에게서 많이 발병하긴 하지만 증가세만큼은 남자아이의 성조숙증이 여자아이의 성조숙증보다 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 된다. (후략)기사원문읽기

성조숙증 급증…키 작은 여아, 초경 지연 치료 필요한 이유▲전주점 심진찬 원장 (사진=하이키한의원 제공)여자아이의 성장관리는 남자아이보다 좀 더 일찍 시작해야 한다. 가뜩이나 남자아이들보다 키가 클 수 있는 시간도 짧은데, 성조숙증 등으로 점차 초경이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초경이 있게 되면 키 성장 속도가 크게 느려지며 짧은 시일 내에 성장판이 닫히게 되므로, 초경 전에 키가 작은 아이는 최종적으로 어른이 됐을 때 평균 키에도 미치지 못할 확률이 높다.그러므로 여자아이는 초경 전에 최대한 키를 키워야 하며, 또래보다 키가 작은 아이라면 사춘기 지연 치료를 통해 초경을 최대한 늦추어 키가 클 수 있는 시간을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기사원문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