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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예방, 조기 검진이 최선
  • 작성일   2020-09-29
  • 조회수   9351

 


성조숙증 예방, 조기 검진이 최선



최근 한 성교육 동화책의 수위가 크게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에서는 초등학생이 보기에는 수위가 높다는 의견이고, 다른 한편에서는 선진국과 비교하면 수위가 낮은데 어른들의 보수적인 시선이 시류를 못 따라가는 것뿐이라는 의견이 뒤따랐다. 공통된 의견은 요즘 아이들의 성교육이 어렵다는 점이다. 이는 아이들의 신체 성장・성숙 속도가 부모 세대와는 달리 빨라졌기 때문이다. 여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시절 초경을 시작하는 경우가 흔해졌다. 아이들의 건강한 심신을 지켜주기 위해서 빨라진 아이들의 신체 성장과 성숙 시기에 대해 올바로 적응하고, 성조숙증 등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높아지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 간편한 고열량 간식 섭취의 증가, 피할 길 없는 환경호르몬 및 미세먼지 등 요즘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은 부모 세대와 다르다. 달라진 환경만큼 아이들의 성장 속도가 빨라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성조숙증 환자는 2014년 7만 2,152명에서 2015년 7만 5,945명, 2017년 9만 5,524명, 2018년 10만 2,886명, 2019년에는 10만 8,576명에 이른다. 6년 사이 1.5배가 넘게 늘었다.

성조숙증은 정상 시기보다 2년 이상 사춘기 증후가 일찍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여아의 경우 만 8세 이전, 남아의 경우 만 9세 이전에 이차성징이 나타나면 이를 의심해야 한다. 여아의 대표적인 사춘기 증후는 가슴 멍울이 나타나고, 음모가 나고, 냉 같은 분비물이 나오거나 여드름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고, 남아의 대표적인 사춘기 증후는 음경이 발달하고, 머리 냄새가 심해지며, 목젖이 나오는 현상 등이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