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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칼럼] 면역력 높은 아이, 키도 잘 자란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메르스로 인한 불안이 평소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튼튼하면 바이러스나 세균에 노출되어도 감염되지 않거나 감염되더라도 완치 확률이 높다. 외부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인체 방어시스템인 면역력은 아이들의 키가 자라는 데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면역력이 낮은 아이들 중에는 또래보다 키가 작은 아이들이 많다. 면역력이 약하면 자연히 호흡기질환, 소화기질환 등에 자주 걸리게 되는데 이 경우 약해진 몸을 회복하는데 성장호르몬이 쓰이게 된다. 성장호르몬은 성장과 발달을 담당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호르몬이다. 때문에 성장호르몬이 부족한 아이들의 경우 몸이 자주 아프고 키도 잘 자라기 힘들다.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질환도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걸릴 확률이 높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 증상인 콧물, 코 막힘 재채기는 후각기능을 떨어뜨려 식욕부진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숙면을 취하는데도 방해가 된다.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증, 천식으로 인한 기침도 아이들이 깊은 잠에 드는 것을 방해한다. 잘 먹고 잘 자야 잘 크는 성장기에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은 또래보다 키가 작을 확률이 높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매 끼니 섭취하고 주3회 30분정도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해 주며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 운동, 숙면 이 세 가지는 원활한 키 성장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 주며 햇볕을 쬐어 비타민D를 보충하는 습관 또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천연한약을 통한 성장치료는 1:1 맞춤처방을 통해 아이들의 근본적인 면역력을 높이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건강한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본원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특허를 받은 성장촉진물질을 처방해 성장치료를 진행한다. 성장방해질환이 있는 경우 증상의 개선과 함께 키를 키우는 것이 동시에 가능해 아이들의 건강한 키 성장에 효과적이다.

도움글  하이키한의원 강남점 박승찬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