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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 닫히기 전에 식사‧수면‧운동 등 부족한 부분 점검해야▲분당점 이승용 원장 (사진=하이키한의원 제공)키가 작은 남자아이는 또래 관계에 있어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는 잘 클 거라는 희망으로 예상키를 알아봤는데, 기대에 못 미쳐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예상키는 환경 변수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아이의 예상키를 키우기 위해서는 적당한 시기에 성장종합검사로 키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후략)기사원문읽기

키 크려면, 봄 햇살에 비타민D 충전하세요▲분당점 이승용 원장 (사진=하이키한의원 제공)마스크를 쓰고 잔뜩 움츠린 몸짓에 잠시 잊고 지냈지만, 봄기운에 부쩍 따뜻해진 요즘이다. 예년 같으면 아이들이 봄 햇살을 듬뿍 받고 비타민D를 충분히 충전하여 키가 쑥쑥 클 시기이기에 안타까움이 커진다.비타민D는 면역력과 키 성장 모두를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봄 햇살을 충분히 누리기 어려워진 만큼, 안전한 야외활동을 늘리는 데 신경을 쓰고, 영양제를 활용하는 등 비타민D를 보충할 방안에 좀 더 신경으루 써야 하겠다.비타민D는 아이가 키라 클 때 절대 부족해서는 안되는 영양소다. 체내 칼슘 흡수를 도와 뼈 성장을 돕고, 신장에서 배설되는 칼슘의 양을 감소시켜 체내 칼슘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염증 감소, 세포 성장, 신경근 및 면역기능, 포도당 대사 등의 조절에 관여하며, 암세포의 성장을 막고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유지한다. 최근에는 우울증과 두뇌 노화, 치매 예방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후략)기사원문읽기

성조숙증있어도 조기발견·치료하면 타고난 키 성장▲분당점 이승용 원장 (사진=하이키한의원 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조숙증 환아 수는 13만 명을 넘어섰다. 꾸준히 증가해 오다가 특히 2019년과 2020년 사이에 무려 3만명이나 급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발생한 부작용이다.이제 성조숙증은 얼마나 민첩하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질환이 됐다. 성장기 아이라면 누구도 안전하다고 단언할 수 없는 만큼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각적인 치료법이 요구되고 있다.다행히도 성조숙증 치료법은 다양해지고 있다. 2020년 박승찬 한의학박사 연구팀은 '성조숙증 여아를 위한 한약(조경성장탕):후향적 연구'를 국제학술지 '통합의학연구'(Integrative Medicine Research)에 발표했다. (후략)기사원문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