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한의원

임상에서 한의학 접근성이 더 용이한 중국에서는

성조숙증 치료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성조숙증으로 진단받은 만 8세 이전의 여아, 만 9세 이전의 남아 총 3495명을 조사한 결과

치료를 아예 받지 않고 있는 경우가 87.32%로 치료의 사각지대에 존재해있었습니다.

치료를 받는 나머지 아이들 중 루프린 등의 양방 주사치료를 받는 경우가 10.82%, 한방치료를 받는 경우는 1.66%였고,

한약치료와 양방치료를 병행하는 경우도 0.2%가 있었습니다.

치료를 받는 친구들 10명 중의 1.5명은(15%) 한방치료로 성조숙증을 관리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대부분 사용하는 처방은 지백지황환이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부모 인식조사에서

소아․청소년 질환 중 한방치료가 양방치료방법에 비하여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고 생각하는 질환 중 

‘성조숙증’이라고 응답한 설문자는 8.97%에 그쳤습니다.

한의학 강국 중국에 비해 우리나라에서 성조숙증에 대한 한방치료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적은 편으로나타나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성조숙증은 한방치료로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인진, 의이인 등으로 구성된 EIF조성물은 유의하게 FSH와 LH, E2의 혈중농도를 낮춰 성조숙증의 예방과 치료에 적합함을 인정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성조숙증으로 고민인 많은 아이들이 한방치료를 받고 웃게될 날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