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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치료, 이렇게 해야 키 큰다
  • 작성일   2016-01-08
  • 조회수   6364

 


또래 아이들과 다름없이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랐던 자녀에게 걱정스런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부모는 크게 당황한다. 어린 자녀의 몸이 성인이 될 준비를 하는 신호, 사춘기가 너무 빨리 왔음을 알아차릴 때이다. 평균적으로 여아는 만 10세, 남아는 만 12세에 사춘기가 시작되는데 이보다 가슴멍울, 고환크기 증가 등이 빨리 나타났다면 아이 키 성장에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인식해야 한다. 아이의 최종 키를 작게 만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래보다 빨리 사춘기 이차성징이 나타나는 것을 성조숙증이라고 한다. 최근 그 수가 크게 증가해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성조숙증은 성장판을 일찍 닫히게 해 키 성장을 방해하는 만큼, 징후를 발견했다면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과도한 성호르몬의 분비를 안전하게 조절하면서도 키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양방에서는 성호르몬 억제주사(루프린)을 통해 성조숙증을 치료한다. 이 경우 성조숙증을 치료하고 초경은 지연할 수 있지만 키 성장까지는 도와주지 않는다. 하지만 한약을 통한 성조숙증 치료는 과도한 성호르몬의 분비를 자연스럽게 조절하는 동시에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키가 잘 자라는 데 효과적이다. 또래와는 다른 신체변화로 인해 스트레스가 큰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신체 전반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성조숙증 치료는 단기간에 끝나지 않는다. 2~3년 동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춘기가 또래보다 2년이 빨리 온 것이니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는데도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비만, 영양과잉, 환경호르몬, 시각적인 자극, 스트레스 등이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만큼 치료기간동안 이러한 요인들을 피하고 성호르몬을 자극하는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성조숙증 치료는 성호르몬을 자연스럽게 조절하면서 동시에 키도 잘 키울 수 있어야 한다. 본인은 천연한약에서 추출한 초경지연물질 EIF조성물과 성장촉진물질 KI-180을 개발해 성조숙증과 키 성장을 동시에 치료한다. 한국식품연구원과의 공동연구와 논문발표, 임상시험 등 치료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작업 또한 지속해왔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한방의 과학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하이키한의원 강남점 박승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