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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커뮤니티

초등학교 1학년, 벌써 가슴멍울이?
  • 작성자 강남본원 윤가영원장
  • 15-03-18 14:16
  • 조회 3,539회
3월은 봄의 출발점이자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달이다. 엄마의 손길이 마냥 필요해 보이던 아이가 훌쩍 자라 초등학교에 입학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달이기도 하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은 부모를 흐뭇하게 만들지만 너무 빠른 성장이 걱정을 낳는 경우도 있다. 초등학교 1, 2학년밖에 되지 않은 딸에게서 가슴멍울을 발견하는 때이다. 가슴멍울과 같은 사춘기 이차성징이 또래보다 빨리 나타나면 키가 잘 자라기 힘들다.

초등학교 1, 2학년에 가슴멍울이 나타나는 경우는 성조숙증에 해당한다. 성조숙증이란 가슴멍울, 고환크기 증가와 같은 사춘기 이차성징이 여아 만 8세 이전, 남아 만 9세 이전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성조숙증이 있게 되면 성장판이 빨리 닫혀 키 성장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었을 때 조기폐경, 유방암을 발생시킬 확률이 높다.

10명 중 9명이 여아일 정도로 남아보다 여아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성조숙증은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결과 성조숙증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2009년 2만1,712명에서 2013년 6만6,395명으로 5년간 3배가량 늘어났다. 주요 원인은 비만, 환경호르몬, 스트레스, 시각적인 자극 등이다. 성조숙증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관리와 함께 환경호르몬 노출을 최소화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초경을 늦추고 키를 크게 하기 위해서는 성조숙증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본인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성조숙증 치료를 위해 인진쑥, 율무, 강황을 비롯한 10여종의 천연한약과 특허 받은 성장촉진물질을 처방해 성조숙증을 치료하고 있다. 본원에서 2005년 1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치료를 받은 764명(여 602명, 남 162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평균 1년 10개월의 치료기간동안 성장호르몬 IGF-1은 51.9% 증가했고 키는 총 12.5cm가 자라면서 초경은 1년 이상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과 새 학기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저학년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성조숙증의 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성조숙증은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키 성장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자녀의 성조숙증 예방과 건강상태 점검을 위해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